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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0

photo_ Throw The Fastball 돌직구를 던지다





To confront.
It is not easy but It would be better to confront my only life.
Throw the fastball to confront my important life.

I will confront my life.
I am going to confront my valuable life.


직면한다는 것.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정면승부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돌직구를 던져 삶에 직면하는 것.

직면할 것이다.


2014-03-23

Photo_ Ice said me about important of LITTLE HOPE






자연스럽게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게 만든 얼음의 자태.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온몸의 전율을 느끼게한 장면이었다.
수 천, 수 만번의 작은 파도가 만든 한 폭의 조각작품이라고나 할까?

작은희망...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평범한 나의 일상에서부터...
큰 희망이 아니라, 작은 희망에서부터...
작은 것 그 자체는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작은 것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엔 큰 희망을 만든다는 것.

이 사진이 내게 영감(令監)을 선물해줬다.


2014-03-03

삶의 줄다리기 The tug-of-war of LIFE






군대에서 유격훈련 받을 때, 오직 한 개의 줄을 이용하여 건너편으로 건너는 훈련이 있었다.
밑에는 안전을 위해 그물망이 있었고, 높이도 그렇게 높지는 않았지만, 적당한 공포심을 느낄 정도였다. 내가 지나가다 자칫 손에 힘이 풀리게 되면 그물망이 나의 생명을 당연히 구해 줄 수 있는 너무도 안전한 훈련.

하지만, 그 그물망 조차없는 무안전지대에서 중력과 줄다리기를 하며 자신의 생명을 한 줄에 내 걸고 유리창을 닦고 계시는 분들을 보게 되었다.

사람마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해석을 할 수 있겠지만, 내 생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생명까지 담보로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었고, 그 분들에게 참으로 감사하다 것이었다. 위험한 장면이면서도 삶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땀 흘리며 일하고 있음을 깨닫다.

"내가 이룬 것은 모두 내 덕분이 아니라, 사회가 내게 준 기회도 어느 정도는 포함되어 있다."라고 어느 누가 했던 말이 떠오르게 만드는 사진이다.

꽤 오래 전에 찍었던 사진을 오늘 정리하면서 올린다.


2014-02-16

photo 손녀와 할머니 A granddaughter and A grandmother


Date taking a picture: 2009.11.16.
Title: A granddaughter and A grandmother(I guess)

I know that the East has Filial Piety. Filial Piety is called "Hyo. 효. 孝" in East.
I know the West does not have "Hyo. 효. 孝".
I took a this picture naturally.
The appearance of their BACK is very beautiful.



멀리보이는 두 명의 여인은 나이 차가 적어도 50년은 되어 보였다.
(손 잡고 오르막을 오르는 여인 두 명을 가리킴)

내가 추측하건데 손녀와 할머니?
모든 것을 떠나서 모습 자체가 좋아 보였다.

할머니 손을 꼭 쥐고서 오르막 길을 오르는 어여쁜 아가씨.

그 뒷모습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