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조던 매터 사진전 '찰나'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매 순간순간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in 안국역 근처 '사비나 미술관') 지인 댓글: C:이 책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인듯.ㅋ J:책도 보긴 했는데, 대충 훑어봤네^^ -------------------- 2013년8월 메모 --------------------
돈money과 부wealth의 차이 "~한 가지 반드시 명심할 것은 ‘돈’은 노동을 통해서 버는 것이지만 ‘부’는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이 둘의 차이를 이해하는 사람들만이 앞으로 10년 후 새로운 국가 산업 재편의 거대한 흐름에 합류하여 사회적 주류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미네르바 생존경제> ---------------------
부모님을 사랑하세요? 부모님이 좋아하는 노래는?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은? 부모님이 좋아하는 색깔은? 다시 묻습니다. 부모님을 사랑하세요? (문득 어느 강연을 듣다가...) -------------------- 2013년6월 메모 -------------------- 단순히 부모님에 대한 효를 강조하기 위해 한 메모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효는 서로간의 쌍방적 교감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쌍방적 교감에는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계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고민중이신 분들에게도 꽤나 적절하게 같이 고민하면 좋을 내용.
탐욕 그리고 행복 나쁜 습관을 버리듯 탐욕을 버리는 것... 모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까?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결국 내가 바라는 행복감을 선택하는 것 삶의 본질과 가까운 행복을 가까이하며 삶의 본질과 먼 행복방정식은 멀리하는... 시간은 한정돼있기에... 미디어와 자본주의 시스템이 만든 행복방정식에 등을 돌리고 삶의 본질적 행복에 다가가는 삶... -------------------- 2013년6월 메모 -------------------- 꽤 오래된 메모이지만, 다시봐도 고민하게 되는 글이다. 난 삶의 본질을 제대로 보고 살고 있는 것인가?...
[출처: <<순간의 꽃>>중에서] ---------------------- 2014년12월 메모 ---------------------- 이 시가 눈에 들어온 것은 나도 모르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노를 놓친 경험 덕분이었다. 인생을 잘 모르겠다. 노를 놓쳤을 때,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마음 졸였는데, 막상 이 글을 쓰는 지금, 과거를 떠올려보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생각과 더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고정관념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고 더욱 중요한 건 평소에도 관심을 가졌던 '인문'에 대해 더 다가갈 수 있었으니... 그리고 시가 내 마음에 들어오기도 했으니...
뮤지컬/스릴미Thrill me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랑이란 이름하에 그것이 집착이 되고 그 집착이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비참함으로 몰고가는지를 그려낸 듯하다. 개인적으로 흥미롭고 새로웠다. --------------------- 2013년 6월 메모 ---------------------
영화/ 대지 펄벅의 원작 소설인 <대지>를 바탕으로한 영화. 농촌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먹을 식량이 없어 굶주림을 해소하고자 아이까지 남의 집에 팔아야하는 장면엔선 깊은 한 숨을 쉬게 하는...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그 욕심이 탐욕이 되는지도.. 왕룽이 아내 오란을 떠나보내며 "~여보, 대지는 바로 당신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흑백영화 였음에도 몰입도가 있는 영화였다. --------------------- 2013년 6월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