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의 색깔이 강하다."
그래서요...
다양한 색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멋진 색을 만들 수 있는 게 아닌가요?
그게 아님 제가 있는 이곳은 한 가지 색으로 통일되길 바라시는 건가요?
그렇다고 다른 조직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일하는 시간엔 일하고 개인시간엔 개인시간을 갖겠다는 건데요...
그런 삶...그런 삶은 이미 학창시절에 뼈져리게 경험해봤습니다.
저에겐 그런 삶이 맞진 않더라고요.
제가 가진 색.
타인이 가진 색.
이 색이 협업으로 엮인다면 더 좋은 색이 나올 것 같습니다만.
창의성의 시대.
그러기 위해선 상당히 중요한 고민을 해야하는 시점이다.
10년안에 우리 삶은 너무도 빠르게 변해있을 테니...
피쳐폰은 쓰다 스마트폰으로 바뀐지 아직 10년도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
[2016.12.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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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스타일'
'너의 색'
을 찾는 것.
누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이기에 가능한 색깔'을 찾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는 메모.
주변 사람들이 내게 하는 말 중 진심에서 우러나온 조언도 있기에 지인의 말에는 귀기울일 필요는 있다. 하지만, 내 개성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 개성은 그대로 살려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너도 노말(normal)은 아니라는 거...'
언젠가 어느 지인이 해준 말인데, 이 말에 담긴 긍정성을 발전 시켜 의미있는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지혜를 찾을 필요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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