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는 악마에게 내 영혼을 파는 것이다'
과거에 개인적으로 매우 깊게 마음속에 새긴 문장이다.
하지만, 빚을 권장하는 듯한 광고가 여러 미디어를 점령한 듯한 느낌은 앞으로의 미래를 어둡게 그려내는 느낌이다.
빚이 당연하다는 통념을 깨야할 시기가 아닐까 싶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들이 감옥에 갇히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물론,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부채를 어느 정도 감당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적절함'에 대해서도 더 깊게 고민해봐야할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물경제에 입각해 개인적으로 공감한 신문기사의 간략한 내용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
부동산과 관련해서 특히 부채와 관련해 고민중인 분들이 읽고 고민해보시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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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현재 부동산시장의 열풍은 저금리에 기인한 비이성적 열풍이며, 향후 1~2년내에 맞을 파국의 전주곡이다. 그 어느때보다 냉정함을 유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파티가 끝난 후 어떤 모습일지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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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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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전에 남겨둔 메모를 다시 읽으며,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염려를 조심스레 하게 된다. 상당히 큰 파고가 미래 어느 시점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그 위기의 파고가 언제 우리에게 올지 그 '시점'을 우리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에 지금도 부채에 둔감해진 것은 아닌지 모른다.
조심해야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