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베를린
"~배고픈 건 참아도 배아픈 건 못 참지요~"
극 중 류승범씨가 한 대사.
여기서 '배아프다'의 원인은 '남이 잘되는 모양' 때문.
개인적으로 상당히 오래 기억될 대사.
마치 진짜 친구는 친구의 '나쁜' 소식보다 그 친구의 "기쁜" 일을 자신의 일처럼 뛸 듯이 기뻐해주는 친구라는 사실...
정말 중요하다. '인간'을..'삶'을 제대로 통찰하고 있다.
[2013년2월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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