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해야 한다.~
~변화를 인식하는 것은 가만히 서서 달리는 그것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중심에 서서 나보다 느린 세상을 관찰하고 읽는 것이다.~"
-어느 누군가의 말-
(2011년11월 메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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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해서는 습관적으로 생각하지만, 여전히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하고 있는지는 본인도 의문이든다. '변화'에 대한 어느 누군가의 말을 다시 곱씹으며 고민해 본다.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것. 관념으로의 변화가 아니라 실제 내가 변해야한다는 것.
'변화'를 인식한다는 건 실제로 내가 변화의 중심에서서 변화하지 않는 것을 응시하는 것.
이 느낌은 비행기를 타보면서 조금 느낀 듯하다. 약 시속800km의 빠르기로 달리는 비행기 안에서 도로위에 달리는 자동차를 보면서 1초에 얼만큼의 차이로 거리가 멀어지는지 살펴본 경험을 반추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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