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9

art_북한산 백운대를 등반하다가.





북한산 백운대를 등반하며...
최근 '중국회화사'를 좀 공부한 뒤여서인지 중국의 산수화에서 봤던 느낌이 실제 풍경에서 느껴져 기분이 묘했다. 이런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감동'이라 부르나보다. 나도 모르게 입이 벌어진 풍경.

[2013년 3월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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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이때 북한산을 오르다가 무의식적으로 촬영했던 사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냥 한 순간만을 내 눈에 담기 아까운 풍경이었다고나 할까.
책에서 봤던 장면과 비슷한 '자연'을 직접 봤을 때의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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