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7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는 것


마트의 무인계산대
셀프 주유소
극장의 무인발권기
지하철 무인발권기
주차장 무인관리기
도서관 무인대출반납기
......

현재의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없어졌을까?
아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앞으로 없어질 것인가?

개인적으로 이런 현상들을 보면서 공포감을 느낀다. 이는 부의 양극화가 더욱 가속화 됨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마트나 주유소, 극장 등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게 대부분이며 대기업에 소속되어 일하시는 노동자의 수가 줄게되면 그 이득은 기업에게 그대로 귀속된다.

결국 기계, 대표적으로 컴퓨터가 해내지 못하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몇십년이 흐른뒤, '이렇게 세상이 바뀌었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올때라야 변화를 체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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