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01

book 뇌 이야기 -이시형 지음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에의해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현상이겠지만) 삶이 단편화되고 단순하게 스쳐지나치는데 익숙해지면서 인간의 뇌가 사고할 수 있는 영역과 깊이가 점점 좁아지며 얕아지고 있는 것 같다. 깊게 숙고하는 훈련을 할 수록 우리의 뇌가 처리해낼 수 있는 범위가 더욱 확대될 터인데, 현재는 분업화와 삶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통섭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단편적인 사실 관계만을 따지며 갑론을박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일 수 있다. 이런 삶의 방식이 지속되다보면 결국 인간은 생각하는 것(Thinking)을 이란 걸 잊고 지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왜 지금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지가 설명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저자의 <<뇌력혁명>>을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들이 많아서 저자의 다른 책을 찾다가 읽게된 책인데, 큰 도움은 받지 못했다. <<뇌력혁명>>만 제대로 읽어도 저자가 독자에게 하고자하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첨부: 본문 중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한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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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천하고 싶은 식품으로 블루베리가 있다.~~대표적 효능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여 뇌의 노화로 발생하는 치매를 예방해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의 피로로 발생하는 육체적-정신적 피로와 야간 시력 장애, 시력 저하를 개선해준다고 한다.~~특히 눈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블루베리를 먹으면 좋다.~

~빌 게이츠는 "내 아이에게 컴퓨터를 사줄 것이지만 그보다 먼저 책을 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무척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렇지만 이 기기들의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 뇌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친다.~~우리는 스마트폰에서 계속 튀어나오는 메시지 때문에 항상 대기 상태가 된다.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항상 긴장 상태에 놓인다.~~이와 마찬가지고 우리가 매일 하는 걱정들도 생각을 집중시키고 지속적인 긴장상태를 만들어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게 한다. 쓸데없는 걱정에 집중하다 보면 어이없게도 그 일이 현실로 일어나기도 한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 안 좋은 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그러니 안절부절 노심초사하기보다는 행동으로 그 걱정거리를 날려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뇌는 새로운 것에 자극받기를 원한다.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옛말에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는 것이 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뜻이다.~~어쩌면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이 뇌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하나의 방법이었을지도 모른다.~

@@@~현재 잘 안 풀리는 문제가 있다면 머리에 담아두자. 자고 일어난 다음 날 또는 시간이 지난 후에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뜻밖에 수월히 풀릴 수도 있다.~~항상 생각하고 염두에 두고 있다면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서 수시로 답을 찾으려하게 된다.~

@@@~자신의 뇌와 재미있게 놀아본 적이 있는가?~~방법은 간단하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것, 엉뚱한 것을 상상해보는 것이다.~~항상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마치 이룬것처럼 꿈꾸면 현실에서도 정말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렇지만 김 빠지는 상상도 있다. 어떤 사람은 로또에 당첨되고 싶다는 생각에 돈 쓸 목록을 만들어 돈 쓰는 상상을 하기도 할 것이다.~~이런 상상은 한두 번 하는 것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이렇게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마냥 기다리는 상상의 시간은 줄여야 한다.~

~반복적으로 상상하면 뇌에서는 상상하는 내용이 굳어진다. 그러므로 상상하는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한다.~

@~아인슈타인도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라고 했다.~

@~뇌는 실제로 경험했던 사실과 상상으로 만든 허구를 구분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건전하면서 긍정적이고 좋은 상상을 많이 해야 한다.~

~산책을 하면 뇌에 혈액과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여 생각과 영감을 자유롭게 한다.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산책을 생활화하길 권한다.~

@~피곤하거나 마음이 편치 않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다. 잠을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잠을 자는 동안에 아이디어를 얻어 성공한 사람들도 있다.~

@@~자만심과 자신감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자신감은 내가 자신이 있다는 느낌이다. 자만심은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자랑하는 마음이다. 나 자신에게 느끼는 마음과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마음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다른 사람보다 먼저 자신에게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지 않는 한 한순간에 변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아주 작은 노력이 모여서 어떤 결과를 만든다. 현재의 작은 노력들이 나를 차츰차츰 변화시키고,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책에서 얻는 가상 경험도 중요하지만 직접 겪을 수 있는 실제 경험들은 뇌에 신선하고 새로운 자극이 된다. 지금 나이에 할 수 있는 경험들을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다양한 경험이 모여 내 생각을 한층 더 키우고 성장하게 한다.~

@@~아마 대부분 사람이 뇌를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 그 존재를 그냥 잊고 살아왔을 거라 짐작한다. 나도 뇌에 대해 알기 전에는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현재까지 살아온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면 한다.~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이에게 나눌 수 있어야 진정한 내 것이 된다. 교육학자 에드거 데일은 "가르치는 것이 곧 배우는 것이다"라고 했다. 사람들은 읽기만 하는 경우에 그 내용을 10퍼센트 정도 기억하고, 보고 들은 경우는 50퍼센트를 기억한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가르쳤을 때는 기억하는 비율이 90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나는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이 말에 더욱 공감이 간다.~

@@생각이 생각을 만든다. 항상 관심을 두고 생각하면 여러가지 정보를 접했을 때 관심사와 연관되는 정보를 가려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고자 하는 것을 더욱 생각하게 되고, 그 생각이 다른 생각으로 발전한다. 어떤 어려운 문제에 닥쳤다면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그러다 보면 갑자기 해결방법이 나타날 것이다.~

@@~사람은 이렇든 저렇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뇌가 계속해서 활동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인은 생각이 너무 많다. 그래서 가끔은 생각 없이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생각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의미 없는 삶일 뿐이다. 어차피 무엇이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면 발전적이고 좋은 생각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어디 가서 주눅이 들면 뇌도 같이 작아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존감을 키우면 뇌도 저절로 커진다.~

@~미국 작가 얼 쇼리스는 빈곤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취재하던 중 자존감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빈곤은 밥과 돈의 문제를 떠나서 정신과 생각의 문제라는 것이다. 배고픔으로 당장 필요한 것은 밥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자존감의 회복이라는 것이다.~~그 자존감의 회복시켜준 것은 바로 인문학 수업이었다. 인문학은 삶을 성찰할 기회를 준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의 일상을 자유롭고 새롭게 통찰할 수 있다. 그래서 자존감이 회복되면 삶의 태도도 긍정적으로 바뀐다.~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은 나에게 의미가 없는 일이다. 우리의 뇌는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무엇이 되었든 여러 가지를 하는 것보다는 하고 싶은 것 하나에 집중할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이와 같은 실험을 보면 사람은 단어 몇 개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행동에 변화가 생긴다. 좋은 단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식적으로 좋은 단어를 선택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지금 자신이 바라던 모습이 아니거나 삶에 불만이 많다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생각해보고 종이에 적어보자. 만약 안 좋은 단어가 많다면 그 단어를 좋은 단어로 바꾸어 사용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생각하거나 사용하는 말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을 결정짓는다. 다시 말해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하는 셈이다.~

@~목표를 세울 때 막연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우선 큰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목표를 세운다. 그렇게 하여 작은 목표를 조금씩 이루다 보면 큰 목표가 이뤄져 있을 것이다. 진행이 잘 되지 않을 때에도 계획한 것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러는 동안 조금씩 마음도 열리고 뇌에서 목표를 받아들이게 된다.~

~똑같은 행동이나 반복된 연습으로 만들어진 기억을 절차 기억이라고 한다. 절차 기억은 무의식의 영역이다. 그 반대가 서술 기억이다. 예컨대 한국인이 모국어를 할 때는 절차 기억에 의하므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외국어를 구사할 때는 서술 기억에 의지해 문장을 의식적으로 생각해내야 한다. 그러다 보니 말이 더딜 수 밖에 없다.~

@@~어렵고 복잡한 업무나 공부를 잘하려면 최소한의 연습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점은 많은 연구에서 거듭 확인되고 있다. 신경과학자인 다니엘 레비틴 박사는 1만 시간이 전문가가 되는 데 필요한 '매직넘버'라고 말한다.~~말콤 글래드웰도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했다.~

~사랑은 뇌를 변하게 한다. 남녀가 처음 만났을 때 옥시토신과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애정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2007년 <SBS스페셜>에서 일과 사랑에 중독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나의 마음, 중독에 빠지다'편이 방송됐다. 어떤 중독도 뇌 속에서의 반응은 같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그 정도가 지나치면 자신을 해치게 된다.~

~흡연은 뇌를 지치고 황폐하게 한다. 뇌의 짧은 즐거움을 위해 몸을 깎아서 사용하므로 소중한 몸과 마음을 해치는 것이다.~

~자기공명 영상기기 촬영을 통해 술 자체가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를 손상시킨다는 사실은 이미 입증되었다. 사람들이 마음 아프고 슬픈 기억을 달래기 위해 마시는 술이 그때의 안 좋은 감정과 기억을 더 오래 지속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그러니 안 좋은 기억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행동은 멈추어야 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드는 것이 아프고 슬픈 기억을 달래주는 방법이고 뇌 건강에도 훨씬 효과적이다.~

~그렇지만 젊다 해도 호기심이 없다면 노인이 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귀찮아지면 뇌도 같이 노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많은 아이디어 상품이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발견되었다. 많은 사람이 같은 것을 보고 있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다른 시각으로 보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새로운 시선이 독특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발전한 것이다. 무심코 지나치느냐 아니면 그것에 관심을 두고 내 것으로 만드느냐에서 차이가 생긴다. 같은 것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면 숨겨진 새로운 부분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옛말에 '등장 밑이 어둡다'고 했다. 이 속담과 마찬가지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행복은 너무나 당연시하며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부족한 부분만 보고 탓하느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행복의 순간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자.~

@~지금의 행복을 불행과 바꾸지 마라. 내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전까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시절 매번의 행복들을 불행과 바꾸곤 했다. 항상 남들과 비교하며 부족하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즐거워할 수 있는 일들도 불행한 생각에 덮이고 말았다.~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즉, 실제로는 효과가 없는 약인데도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지금 먹는 약은 내가 생각하는 방향에 따라 나에게 안 좋을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다.~

@@~나 역시 많은 시간을 불행에 집중하며 살았다. 그렇지만 지금은 행복에 더 집중하고 있다. 행복에 집중하는 것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입에서 튀어나오는 투덜거림을 자제하는 것이었다.~~안 좋은 말은 내 입을 통해서 밖으로 나가는 것 같지만, 귀를 통해서 나의 뇌로 다시 돌아온다.~~입에서 나오는 말을 제일 먼저 듣는 것은 자신이다.~

@~링컨은 "인간이란, 자신이 행복해지려는 결심의 강도에 따라 그만큼 행복해질 수가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행복을 먼 곳에서만 찾으려 하지 말고 가까운 곳을 먼저 보자. 멀리 있는 남의 행복만보느라 가까운 곳에 있는 자신의 행복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되짚어보았으면 한다.~

~OECD가 2012년에 발표한 한국의 행복지수는 OECD 34개국 중 32위로 나타났다.~

@~건강과 뇌의 가장 큰 적은 스트레스다. 뇌의 노화를 촉진하고 호르몬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며 긴장도가 높아져서 수면을 방해한다. 이런 상태가 길어지면 우울증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뇌는 행복했던 기억보다 불행하고 슬펐던 기억을 더 오래, 더 강하게 간직한다.~~불행한 기억은 대부분 감정이 들어간 기억이기 때문에 더 오래 기억되는 것이다. 어떤 경험을 하게 되면 사건은 해마에 감정은 편도체에 동시에 기억되는데, 불행한 기억은 계속 반복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더 오래간다.~

~여자는 시각적, 정서적인 정보를 기억하는 영역이 같고 남자는 두 영역이 분리되어 있다. 그래서 여자는 정서와 함께 기억하기 때문에 남자보다 상대에 대한 서운한 생각을 더 오래 기억한다.~

@~물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전자 텍스트를 읽을 수도 있지만, 눈의 피로도 심하고 종이책의 느낌을 따라갈 수는 없다. 종이책의 아날로그적 느낌은 뇌를 자극하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현대인은 인문학적 소양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삶을 지혜롭게 꾸밀 수 있는 인문학에 관심을 둬야 한다.~

@~나는 30년 동안 전공서적 외에 다른 책은 거의 읽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후회가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독서의 재미를 알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독자 여러분은 조금 더 일찍 독서의 재미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교육은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만 집중되어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적절한 운동과 체육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 도덕성, 인간관계 개선 등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도덕성을 높여주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고, 만족도가 높아지며, 낙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기에 좌절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IQ(Intelligence Quotient)지능지수, EQ(Emotional Intelligence)감성지수에 이어 PQ(Prefrontal Quotient)전전두지수도 등장했다. 전전두란 대뇌 전두엽의 앞부분으로 사람을 사람답게 하고 인격, 도덕성, 의지와 같은 고도의 추상적 사고와 이성적 판단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다. 일본 훗카이도 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사와구치 도시유키 교수는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 뇌, 전두엽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IQ, EQ, PQ는 뇌의 각각 다른 특정 부분의 역할에 대해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높은 것이 좋다고 해서 특정 지수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뇌의 균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윌리엄 제임스의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명언이 있다. 여기서 먼저 뇌를 바꾸는 노력을 한다면 생각, 행동, 습관, 인생, 운명 무엇이든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뇌를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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